| 브릿지경제=정원 기자 | ‘제15회 R-sports 해양 로봇 페스티벌’이 지난 15일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등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여수흥국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와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카오스로봇사랑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참가자들은 로봇미션, 배틀로봇 등 7개 종목에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발휘했다.
변황우 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장은 개회식에서 환영사를 통해 참가자들을 격려했으며, 정기명 여수시장은 인쇄물로 축사를 대신했다.
정 시장은 “어릴 적 아이들이 가장 좋아했던 것은 언제나 장난감 로봇이었다”며 “여수시는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과학·해양·로봇 분야의 교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변 협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유아들이 첨단과학 체험을 통해 집중력·관찰력·도전정신을 기르고, 기초과학과 첨단과학을 직접 경험하며 세계적인 과학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카오스로봇사랑회’는 2018년부터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우수동아리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며, 2025년에도 전국 30개 동아리 중 하나로 다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 동아리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11월 2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16회 전남 C-Championship 과학창의력페스티벌’과 11월 29일 순천제일대학교 소극장에서 개최되는 ‘제18회 전남 R-Games 로봇페스티벌’을 연이어 주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로봇을 통해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러한 경험은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