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릿지경제=정원 기자 |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변황우 교수가 농촌 지역의 과학교육 격차 해소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변 교수는 9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0회 농촌재능나눔 대상’ 시상식에서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농촌재능나눔 대상’은 2016년부터 농촌 지역에서 재능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다. 변 교수는 순천, 여수, 고흥 지역 농촌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1년간 로봇과 드론 교육을 제공하며 농촌 과학교육의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촌 과학인재 육성’을 목표로 코딩과 로봇문화교실을 운영하며 다양한 공공기관 사업과 교육기부 활동을 통해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해 왔다.
변 교수의 이러한 노력은 교육부의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지정과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농촌맞춤형 봉사활동 대학생 활동 우수상(2024)’ 수상으로 이어졌다. 그는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기업청 장관 표창 등 총 6회의 부총리 및 장관급 포상을 받은 바 있으며, 전국 단위 공모전에서도 5회 수상하는 등 교육과 연구 분야에서 폭넓은 성과를 이뤄왔다.
대학 내에서는 정부 재정지원사업단장과 주요 보직을 수행하며 대학 인증평가와 대기업 취업률 향상에 기여했고, 학생들의 전국 경진대회 및 논문 활동을 지원해 50여 종의 학생 수상 실적을 이끌어냈다.
지역사회에서는 순천교육공동체시민회의와 순천언론협동조합 등에서 25년간 공익활동을 이어왔으며, 현재 (NPO)한국창의로봇교육협회 이사장으로서 전남, 충북, 세종, 대구 등에서 로봇경진대회를 총괄하며 청소년 과학, 창의 교육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순천제일대학교는 “변황우 교수의 지속적인 교육기부와 재능나눔 활동은 지역사회 발전과 농촌 과학교육의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대학 구성원의 큰 자부심”이라고 밝혔다.
변 교수의 활동은 농촌 지역의 과학교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으며, 그의 헌신은 지역사회와 교육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앞으로도 농촌 과학인재 육성과 교육 격차 해소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