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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경제=위종선 기자]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성동제)가 교육부의 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전환 사업에 선정돼 지역 AI 전문인재 양성 거점 구축에 나선다.
순천제일대에 따르면 11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 에이아이디(AID·AI+Digital) 전환 중점 전문대학 지원사업'에 주관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문대학 재학생과 지역 주민, 산업체 재직자를 대상으로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디지털 기반 실무형 인재를 육성하고자 올해 처음 추진됐다. 전국에서는 모두 24개 사업단이 선정됐으며, 호남·제주권에서는 3개 대학만 이름을 올렸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2년이며 총 20억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된다.순천제일대는 조선이공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광주·전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한다. 대학 측은 특화 모델인 'C-AID(Care·Connect·Create)'를 기반으로 전공 교육과 AI 기술을 융합해 전남 동부·남부권 산업과 지역사회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대학은 앞으로 △전 학과 AI 융합 교육과정 개발 △AI 기반 맞춤형 학습 지원 △AI-Native 교수학습 혁신 △교직원 디지털 역량 강화 △산학연계형 DX 협력체계 구축 등을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대학 관계자는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전환 중점 전문대학 사업에 이미 선정돼 AIDX 역량을 인정받았다"며 "호남권 우수사례 선정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AI·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천제일대는 2026학년도 정원 내 신입생 충원률 100%(988명)를 달성했다. 현재 3주기 혁신지원사업과 전남 라이즈(RISE) 체계, 이차전지 신소재·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사업 등 20여 개 정부·지자체 재정지원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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