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이코노미뉴스=문승용 기자] 순천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카오스로봇사랑회 학생들이 로봇·과학 분야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온 공로로 특별시장과 지방의회의장, 국회의원, 순천시장 등의 표창을 받았다.
순천제일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 인증 교육기부 우수동아리인 카오스로봇사랑회 학생들은 지난 17일 비영리단체 한국창의로봇교육문화협회의 추천을 받아 지역사회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에 대한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에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의장, 국회의원, 순천시장, 순천시의회의장 표창 등이 포함됐다.
카오스로봇사랑회는 순천제일대 전기자동화과 학생들을 중심으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 농촌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로봇·과학·전기 분야 교육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순천제일대에 따르면 동아리는 2005년 3월 창립됐다. 로봇교육문화교실과 로봇·과학 관련 행사를 비롯해 청소년 대상 교육봉사와 농촌지역 재능나눔 등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2018년부터 교육부의 교육기부 우수동아리 인증을 받기 시작했으며 2025년에도 교육기부 우수동아리로 선정됐다.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카오스로봇사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해 농촌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로봇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동아리를 이끌고 있는 전기자동화과 1학년 이종민 회장은 앞선 봉사활동에서 “초등학생들에게 로봇과 과학의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지속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카오스로봇사랑회는 지난해에도 지역사회 교육 재능기부 활동 공로로 학생들이 지방의회 표창을 받는 등 봉사활동을 이어왔다. 지도교수인 변황우 교수도 20년 넘게 동아리와 함께 교육봉사와 농촌 재능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변 교수는 “자원봉사를 묵묵히 실천해 온 대학생들의 노력도 값지지만 이들의 활동을 기억하고 격려해 주는 지역사회의 관심도 소중하다”며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내준 관계기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변 교수 역시 교육·봉사활동 공로로 2019년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2022년 스승의 날 유공 교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농촌재능나눔 대상에서는 농촌지역 재능나눔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카오스로봇사랑회는 앞으로도 지역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로봇·과학·전기 분야 교육봉사와 농촌지역 재능기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